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마사냥꾼(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문단 편집) == 설정 및 역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악마사냥꾼(워크래프트 시리즈))] 잘 알려져 있듯 최초의 악마 사냥꾼은 [[일리단 스톰레이지]]. 게임내 등장하는 모든 악마사냥꾼 플레이어/NPC는 일리단의 제자, 사손이라고 봐도 된다. 3편 캠페인에서는 악마사냥꾼이 일리단 한 명밖에 안 나와서 그가 언제부터 제자들을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본격적으로 제자들을 육성하던 시점은 아마 3차 대전쟁 종결 직후[* 일리단이 [[마그테리돈]]을 격퇴하고 아웃랜드에 근거지를 마련한 시점이다.]~불타는 성전 시점으로 보인다. [[불타는 성전]] 시점의 검은 사원에서 수많은 악마사냥꾼들을 육성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악마사냥꾼은 일리단이 불타는 군단과 악마들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낸 '''악마들의 힘으로 악마들을 사냥하는 자'''이다. 특수한 재능--공중제비--[* [[나이트 엘프]]와 [[블러드 엘프]]는 점프할 때 가끔씩 공중에서 한 바퀴 돈다. 나이트 엘프는 앞으로, 블러드 엘프는 옆으로. 이 재능이 어떤 것인지는 나온 적이 없으며, 어둠 트롤 시절부터 있었던 것인지 나이트 엘프로 진화하여 현재에 이르는 과정에서 생긴 것인지는 불명.]이 필요하기에 [[나이트 엘프]]만이 악마사냥꾼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일리단이 [[블러드 엘프]]에게도 재능을 발견해[* 블러드 엘프(정확하게는 하이 엘프)가 나이트 엘프에서 갈라져 나왔으니 당연하다.][* 향후 [[나이트본]]이나 [[공허 엘프]]들도 악마 사냥꾼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생긴 셈이다.] [[검은 사원]]에서 [[일리다리]] 악마사냥꾼을 훈련했다. 일리단이 직접 받아들인 제자는 5명으로, 3명은 죽고 1명은 미쳤으며 단 1명만이 완벽하게 성공했다고 한다. 성공 사례인 베레디스는 [[검은 사원]] 바깥에서 정예 퀘스트를 통해 처단 당했고, [[불뱀 제단]]의 눈먼 레오테라스는 그 중 미친 생존자. 악마사냥꾼이 되기 위한 의식 중에는 악마를 살해하고 그 심장을 '''섭취'''하여 자신 스스로 반악마가 되는 과정이 있다. 그 동안의 와우 소설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고위 악마들은 필멸자들에게 빙의가 가능한 정도인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악마의 심장을 섭취하면 악마의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악마의 신체를 먹게 되면 그야말로 끔찍한 공포에 시달리게 되는데, 처음에는 내면의 악마가 자신을 타락시키고 절망시키기 위해 고통스러운 환영을 끝없이 보여준다. 많은 악마사냥꾼 후보들이 내면의 악마가 보여주는 환영을 저항하지만 대부분은 미쳐버리거나 악마처럼 변하는 자신의 모습을 견디지 못하고 죽음을 택한다. 끝까지 버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 대부분은 끝없는 환영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자신의 눈을 뽑아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가장 두려운 사실은 자신의 정신을 무너뜨리려는 내면의 악마가 악마사냥꾼의 또다른 인격이라는 점이다. 끔찍한 시련을 견뎌내더라도 시력을 잃었다는 좌절에 스스로 죽음을 택하거나, 악마의 인격에게 몸을 빼앗겨 난동을 부리다 살해당하는 경우가 절반은 되는 모양. 평범한 삶으로는 돌아갈 수 없으니 우울감에 시달리며 살게 된다. 악마가 된 이후로는 한동안 정신적인 고통이 너무 강해 신체적 고통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수준. 이런 끔찍한 과정을 견뎌내는 자들은 초인이 따로 없다. 하지만 일단 버티면 오히려 상당히 살만해지는 듯. 악마사냥꾼들은 스스로 자신의 시력을 포기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 않으면 내면의 악마가 보여주는 환영 때문에 미쳐버리기 때문. 하지만 악마사냥꾼들의 수장이었던 일리단은 무아지경에 빠져서 힘 받으려고 쇼하다가 살게라스에게 눈이 태워진 것이라 느낌이 다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일리단이 겪었던 일이라면서 가스라이팅 하는 교관들이 대부분인 듯. 악마사냥꾼들은 끝없는 살육에 대한 열망에 시달린다고 하며, 악마의 육신과 장기를 뜯어먹고 싶은 갈증을 느낀다고 한다. 따라서, 악마사냥꾼들은 언제나 불타는 군단으로의 전향의 기로에 서있으며 오로지 정신력만으로 이러한 유혹과 갈증에 저항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실패한 악마사냥꾼들의 상당수가 불타는 군단으로 전향하는 일이 많은 것. 이 갈증이 대단한 수준인지, 나스레자[* 나스레짐들의 모성]를 공격할 때 자신들의 수장인 일리단을 죽이고 그 장기를 섭취하고자 하는 갈증을 이겨내기 위해 스스로 큰 고통을 감내해야 했을 정도라고 묘사된다. 일리단이 전향시킨 일리다리 소속 악마들도 잡아먹지 않기 위해 항상 견뎌내야했다고도 한다. 또한, 이렇게 악마들을 죽이고, 그들의 육신과 장기를 섭취하면서 더욱 강해지고 몸에 더욱 강한 지옥 마력을 축적하게 되는 듯. 지옥 마력 또한 악마사냥꾼의 몸속을 흐르며 생각을 갉아먹고 끊임없이 간섭한다. 결국 악마사냥꾼들은 스스로의 의지로 이것에 끊임없이 저항해 가는 것이다. 악마의 심장을 섭취해서인지 악마사냥꾼들은 불멸의 악마 영혼을 갖고 있어 일리단과 플레이어의 경우 죽어도 죽지 않고 뒤틀린 황천으로 영혼이 옮겨가기도 한다. 다만 퀘스트 중 희생시킬 수 있는 세비스는 부활하지 못하고 지옥망치호를 떠도는, 황천에 묶인 유령이 된 것을 보면 악마사냥꾼들이 다 불멸의 악마 영혼을 가진 건 아닌 모양. 악마사냥꾼이 되는데 있어 악마사냥꾼들은 불타는 군단과 악마들에 의해 고통을 겪거나 가족등이 희생된 자들이 증오심을 품고 복수를 갈망하며 스스로 일리단에게 들어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LAxX7S4KXxI|@@]] 당시 신입 악마사냥꾼이었던 [[코르바스 블러드쏜]]은 '악마사냥꾼과 악마의 차이가 무엇인가?'라며 질문을 했는데 이후 일리단은 '놈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세계를 파괴하고자 한다'는 --자문자답-- 답변을 했고, 깨달음을 얻은 코르바스는 '우리는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이 세계를 지키는 것'이라고 첨언하여 일리단을 흡족시켰다. 이들 역시 악마화된 존재들이기 때문에, 악마들과 마찬가지로 악마 영혼을 지니고 있으며 죽어도 어둠땅으로 가지 않는다. [[뒤틀린 황천]]이 아닌 곳에서 죽을 경우에는 언젠가 다시 부활하며, [[뒤틀린 황천]]에서 최후를 맞는다면 [[불타는 군단]] 악마들과 마찬가지로 영혼까지 소멸된다. 군단이 와해된 이후에는 각자 흩어져서 악마 잔당들을 소탕하는것에 전념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